서울시 단돈 5천원에 강아지·고양이 '광견병 예방접종' 해준다

서울시가 강아지와 고양이 등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가을철 광견병 예방 접종을 실시한다 합니다. 서울시에서는 지난 15일부터 오는 29일 까지(10/15~10/29) 반려동물과 함께 거주지 근처 지정 동물 병원을 방문해 시술료 5,000원(5천 원)만 부담하면 광견병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서울시_반려동물_광견병_예방접종_지원

광견병 예방 접종 기한

21년 10월 15일 ~ 21년 10월 29일까지

 

광견병 예방 접종 비용

접종 지정 동물병원에서 시술료(5천 원), 백신(무료)

 

4만 마리 분의 백신 무료 지원

이번 사업을 위해 시에서는 자치구와 함께 광견병 백신을 4만 마리 분을 무료 지원했으며, 접종 지정 동물병원은 각 자치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반려견의 경우 동물 등록이 되어 있어야 접종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등록되지 않은 반려견은 등록 후 접종하면 된다 합니다.

반려묘인 고양이의 경우 동물 등록 의무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미등록 개체도 접종받을 수 있다 합니다.

 

광견병은 사람과 동물 모두 감염되는 병인 데다 치사율이 높아 예방 접종이 필수라고 합니다. 서울시에서는 "시민의 안전과 반려동물 건강을 위해 광견병 예방 접종을 꼭 하길 바란다."며 당부했습니다. 

 

반려동물 등록하는 방법

내장형 칩과 외장형 칩 두 가지 종류의 등록 방법이 있으니 본인의 반려동물에 맞는 방법으로 등록하시면 됩니다.

서울시 반려동물 등록 지원

서울시는 미등록 반려견이 쉽고 안전하게 동물 등록을 할 수 있도록 '내장형 동물등록'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동물등록을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반려견과 함께 사업 참여 동물병원을 방문해 1만 원을 내면 내장형 동물등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보통 내장형 칩의 경우 3~5만 원 정도 한다 합니다.

 

광견병은 반려동물뿐만 아니라 인간에게도 큰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반려동물을 위해서도 반려인과 일반 시민을 위해서도 접종이 필수라 하니 안전을 위해서 서울시에서 지원하는 예방접종 기한 내에 광견병 예방접종을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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